충북중기청 `백년소공인' 8곳 선정
충북중기청 `백년소공인' 8곳 선정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10.22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지역 인쇄업체 등 8곳 … 융자금리 우대 등 혜택
22일 한양정판출사에서 백년소공인 확인서 전달과 현판식이 있었다.
22일 한양정판출사에서 백년소공인 확인서 전달과 현판식이 있었다.

 

청주지역 인쇄업체 등 8개사가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북중기청)은 22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인쇄업체인 `한양정판출판사'에서 백년소공인 확인서 전달 및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북중기청은 청주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발굴, 추천한 청주 인쇄집적지 소재 중부출판사(대표 장윤식), 소문인쇄사(대표 김민수), 제일특수기획(대표 조항태), 한일사(대표 김대일), 한양장판, 출판사(대표 신태악), 무지개특수인쇄(대표 최성민) 등 6개 인쇄 업체와 마스터테일러(양복업, 대표 한상권), 진천군 성종사(주물주조, 대표 원광식) 등 8개사를 `백년소공인'에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심의·선정한 백년소공인 발굴사업은 산업의 뿌리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숙련기술 기반의 우수 소공인을 발굴·육성해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능력 제고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외부 신뢰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백년소공인 확인서 및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기업 컨설팅, 소공인특화지원의 판로개척 및 기술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백년소공인 홍보 영상으로 기업 홍보, 정부 포상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엄경철 선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