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업 주민 목소리 듣는다
정책사업 주민 목소리 듣는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0.10.22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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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년 3분기 주요 정책 현장 체감 운영
문제점 점검·해결방안 모색 등 14곳서 현장 토론
노박래 군수 “성장·발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
노박래 서천군수가 한산유림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서천군 제공
노박래 서천군수가 한산유림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서천군 제공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계 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서천군 주요 정책 현장 체감'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체감은 코로나19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청년문화기획활동가 공간 △시초면 주민자치센터 △문산면(동부권) 복합생활문화센터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농촌보금자리 △서천김 6차산업화 및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성주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리도202호선 확포장 △마산면 나눔복지센터 및 신장리 지역거점 △기산면 복합생활문화센터 △유기농 쌀재배단지 벼 수확 △서천 두왕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14개소다.

각 현장에서는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현재 쟁점이 되는 문제점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해결해 서천군 성장·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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