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 계족산황톳길서 `문화 향유'
音~ 계족산황톳길서 `문화 향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0.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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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맥키스컴퍼니, 내일부터 이틀간 숲속 음악회
조웅래 회장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몸·마음 치유”

 

대전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24~25일 오후 2시 30분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뻔뻔(funfun)한클래식'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4~10월까지 숲속음악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행을 미뤄왔다.

10월 이후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숲속음악회를 진행키로 했다.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을 방문하는 분들이 음악회 미개최에 따른 아쉬움과 섭섭함을 토로했다”며 “계족산을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숲속음악회를 매 주말 개최해 건강과 문화 향유로 완벽한 에코힐링을 즐기는 공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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