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경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남준우·이하 당경회)이 22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당경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를 열지 못하는 예술인에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오다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윤숙 화백 초대전을 주최했다. 이에 김 화백은 작품 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에 참여해 당경회와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