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제정·임원선출·조직구성 … 새달 중 발대식 개최
현안사업 갈등 해소 … 지역 공동발전·상생 도모 앞장
음성읍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탄생한 비영리단체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가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7명의 발기인과 20명의 창립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심의·제정, 임원선출, 조직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상생발전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초대 회장에 이양희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추대됐다.
부회장은 신이섭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는 이병옥 상인회장과 이상복 이장협의회부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정양원 노인회장과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직은 2개국(사무국·대외협력국) 8개부(총무부·재정부·조직부·여성부·홍보부· 상생협력부·사업개발부·환경개발부로 구성됐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이양희 회장은“음성읍 상생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의 공동 발전과 상생을 모토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현안사업에 따르는 갈등을 해소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라며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주민 모두에게 박수를 받고 반석위에 우뚝 서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 창립에는 △지역발전협의(회장 신영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양희) △체육회(회장 신현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이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선) △상인회(회장 이병옥) △노인회분회(회장 장양원) △자율방재단(단장 정순명) △자원봉사자치회(회장 김영옥) △여성소방대(대장 강은미) △청년회의소(회장 이신호) △음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훈) △군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정은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음성군지부(회장 안제은)등 16개 사회단체와 언론인으로 박명식 기자(충청타임즈 음성주재)가 동참했다.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은 11월 중 갖기로 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