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거동 불편 노인 보행기 지원
충주시 거동 불편 노인 보행기 지원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0.10.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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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등까지 범위 확대
충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기초연금 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시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인정 수급자 판정을 받지 못해 복지 용구 지원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자 보행기 200대를 구입했다.

시는 보행기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0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에게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노인뿐 아니라 기초연금 대상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고, 지난해보다 팔걸이, 형광바퀴 장착 등 기능이 강화된 보행기를 제공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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