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대박행진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대박행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10.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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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막 첫날부터 누리집 관람객 10만5000명 유치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개막 첫날부터 누리집 관람객 10만5000명을 유치했다.

충북도는 누리집 내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과 온라인 엑스포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이 뜨거운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먼저 누리집을 통해 엑스포에 입장하면 나오는 3차원 가상현실(VR) 전시관이 실제 오송역에서 개최되는 듯 현장감을 느끼게 구현했다. 온라인전시관에 선보인 기업관과 제품홍보관, 참가기업리스트는 참가 기업과 제품을 쉽고 빠르게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 체험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뷰티스튜디오와 뷰티리뷰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 것도 누리집 관람객을 불러 모은 요인으로 분석됐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씨의 오송화장품엑스포 소개와 피부관리 노하우 영상도 인기를 끌었다. 전문 유튜버 미현의 `직장인을 위한 피부케어'도 참가 제품을 하나하나 시연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도는 앞으로 21일 셈니, 22일 아우라M, 23일 귄펭, 24일 윤터터 등 매일 유명 유튜버의 영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E-콘퍼런스는 `K-뷰티와 글로벌 화장품트렌드'를 주제로 22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0여개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152개 화장품뷰티 참가기업의 주력 제품 513개를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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