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희망우체통인 `희망씨함'을 관내 160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씨함'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당하거나 그런 이웃을 알게 됐을 때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작성해 우편봉투와 함께 `희망씨함'에 넣어주면 희망복지지원단이나 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연계해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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