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248명 달해
충북에서 폐기물 불법 처리를 하다 적발돼 기소의견으로 넘겨지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지난해 충북지역에서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돼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인원은 모두 248명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 30명, 2016년 30명, 2017년 43명, 2018년 36명, 지난해 109명이었다. 지난해 송치 인원은 전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적발 인원이 많았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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