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마을 `새단장'
효문화마을 `새단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0.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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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8억 들여 리모델링

 

대전 중구가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18억6600만원이 투입돼 효문화마을 내 시설 개선과 유휴공간 리모델링이 추진됐다.

이로써 대강당·소강당 시설 개선, 취미교실 리모델링, 야외 테라스 보수, 유아·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전통예절관 조성, 주민소통공간 조성 등 주민참여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지하 전시공간은 효(孝) 관련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하고, 유휴공간에는 공감쉼터, 공간정원, 공간조명으로 단장했다.

이곳은 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문화마을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효를 보고 느끼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변화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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