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프로축구 스타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사진)이 정규리그 첫 골을 신고하며 소속팀 알 가라파의 연승을 이끌었다.
구자철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알 카라이티야트와의 2020~2021 스타스리그 4라운드에서 0-0으로 팽팽한 후반 2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알 가라파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일 알 라이안과의 컵대회에서 첫 골을 기록했으나 정규리그에선 이번이 첫 골이다.
2연승을 달린 알 가라파(3승1패 승점 9)는 2위에 자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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