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결혼이민자 화상통역 한국 안정적 정착 큰 호응
제천 결혼이민자 화상통역 한국 안정적 정착 큰 호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19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이민자들이 기관 방문 대면 통역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이주민들에게 비대면 화상 통역을 실시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이용, 체류연장, 국적·영주권 취득, 친정부모 초청, 자녀양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번역지원사가 배치되어 있으며 몽골어, 태국어, 러시아어,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등 직접적인 통번역 지원이 어려운 언어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타 센터 통번역지원사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