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종합운동장 일원서 3일간 … 온·오프라인 행사 풍성
새달 1일까지 김장체험 240팀 선착순 사전예약 접수
괴산군이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겨울 김장축제를 올해도 사흘간 열기로 했다.새달 1일까지 김장체험 240팀 선착순 사전예약 접수
군은 올해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를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괴산김장축제', 휴일엔(hu iln.com) 등을 통해 다음달 1일까지 240팀만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어 온·오프라인 김장행사, 김장 나눔행사, 김장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특히 `김장체험'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강화하고 사전 예약한 240팀에 대해서만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기준 13만5000원, 10㎏는 7만원이다.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2000원이다.
참가자에겐 절임배추 10㎏당 괴산사랑상품권 5000원씩을 돌려준다.
또 각 가정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겐 `김장세트'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괴산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장세트는 김장체험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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