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현안사업 차질없는 추진 강조도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2021년 본예산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까지 입으면서 세 차례의 세출 구조조정, 지방채 발행 등 정상적인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내년도 본예산 작업 시 불요불급한 예산은 다시 한번 따져서 버릴 것을 과감히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올해 말부터 내년 하반기 까지 개관 예정인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맹동혁신도서관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대소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계획기한 내에 준공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또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관내 전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11월 5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히 홍보해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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