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알고아정상회의 `성료'
괴산군 알고아정상회의 `성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10.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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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네패스 연수원서 일주일간 온라인 진행
국제 환경단체 - 유기농 진영 협업 방안 등 논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네패스 연수원에서 열린 6회 알고아(Asian Local Governments for Orga nic Agriculture, ALGOA)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이번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회의로 진행했다.

또 각 국가의 시차를 감안해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시아 지역 사례를, 6시부터 10시까지 7개 주제로 유럽 세션순으로 이어졌다.

모든 회의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고 매일 각 국가에서 5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회의에 함께 참가해 유기농 정책 방안을 협의했다.

올해 정상회의는 △국제유기농연합회 창립식 △유엔환경기획(UNEP) 등 국제 환경 단체와 유기농 진영의 협업 문제 논의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지원 사례 공개△군을 포함한 일본, 대만,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의 학교급식 실태 등을 공유했다.

이차영 군수는 “미래 세대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대책은 유기농 발전과 확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낭독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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