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일격
벼랑끝 일격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0.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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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탬파베이에 4대 3승
최지만 3타수 1안타 1볼넷

 

벼랑 끝에 몰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천금 같은 승리를 따내고 기사회생했다.

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1~3차전을 모두 패하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려있던 휴스턴은 반격의 1승을 뒀다.

탬파베이 최지만은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그레인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2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6이닝 8피안타(2홈런)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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