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대수 85% 특별공급 … 실수요자 주목
전체 세대수 85% 특별공급 … 실수요자 주목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0.15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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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공개
대전도시公·현대건설 컨소시엄, 1116세대 공공분양
18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 중·소형으로 구성
남향위주 배치·4베이 … 높은 천장고 개방감 극대화
교통망 편리·친환경 녹지공간 조성 … 입지여건 우수
19일 특별공급 … 20일 1순위 청약·21일 기타지역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36세대 △84㎡A 880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59㎡A 33세대 △84㎡A 133세대 등 166세대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세대다.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다.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의 랜드마크 공원이 될 전망이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갑천이 있어 조망이 좋고, 덜레기근린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진잠천, 호수공원 등의 친환경 녹지공간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를 배치했고, 전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거주편의성 제고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민영주택과 다르게 전체공급물량의 약 85% 가량이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279세대), 노부모부양(56세대), 다자녀(112세대), 기관추천(168세대), 신혼부부(335세대) 항목으로 나눠진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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