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팡파르'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팡파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10.1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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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보은대추송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


군 전용 홈피서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판매도 진행
2020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가 15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조신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30일까지 15일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추 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군은 전용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를 개설하고 `랜선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을 보은군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 운영, 택배차량을 활용한 랩핑 광고를 추진하고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원들도 대추축제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온라인 축제에서는 행사 프로그램인 랜선 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와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에서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를 검색한 후 접속하면 만날 수 있다,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는 축제 기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금잔디·박서진·박구윤·홍잠언·진시몬 등 가수가 일정에 맞춰 출연한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도 축제 기간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송출한다. 전문 쇼핑호스트 7명이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판매한다.

이벤트 행사인 `2020 보은대추송 챌린지', `행운의 룰렛', `보은아 사행시를 부탁해', `보은만남 대추맛남` 등에 참여하면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명품대추 등 농·특산물은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도메인 주소: 보은대추 shop)와 보은생대추 콜센터(1668-0077)를 통해서도 택배 주문할 수 있다.

정상혁 군수는 “올해 대추축제는 코로나19 방지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국민들께서 축제를 통해 가을철 과일의 황제 보은대추를 많이 드시고 코로나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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