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온라인 강의 품질 `A '
한국교통대 온라인 강의 품질 `A '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0.10.1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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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00% 실시간 라이브 수업 진행 `눈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수업 품질 관리가 대학교육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대다수의 대학들이 2학기에도 원격교육을 진행하며, 기존 운영된 1학기 VOD 콘텐츠와 같은 영상으로 수업을 재탕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교육 수월성 제고와 효과적인 비대면 수업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정해진 오프라인 강의시간에 총 2202강좌를 국내 최초 100% 온라인 실시간 LIVE 수업으로 진행한다.

100% 온라인 실시간 LIVE 수업진행으로 인해 학생인원 대비 동영상 시청률, 이용률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파놉토를 사용중인 600여 대학을 통틀어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대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운영을 위한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했다. 또한 교수가 강의실에서 대면 수업을 하면서도 실시간 화상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강의실 환경도 바꿨다.

특히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교수자·학습자에게 익숙한 챗(토론) 기능을 사용해 실시간 텍스트 강의 및 음성파일 송수신 방식의 강의로 실시간 소통을 진행한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기존의 대면수업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학사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교수-학습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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