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최고 수준 선제적 대응 총력
서천군 최고 수준 선제적 대응 총력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0.10.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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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상황실 운영
서천군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가축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서천군에서는 강력한 예방 활동으로 3대 주요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AI·ASF 등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번 특별 대책기간에도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달 초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본청 내에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질병별 주요 방역 계획을 보면 구제역 분야는 소·염소 등 우제류 대상 예방 접종과 취약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며, AI는 금강 하구 등 주요 철새 도래지 주변 농가에 대한 소독·예찰 실시와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한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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