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조류인플루엔자 `철통 방어'
음성군, 조류인플루엔자 `철통 방어'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0.10.1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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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등 철새도래지 탐방객 출입 통제 초소 운영
음성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유입을 철통방어하기 축산 시설 관계 차량과 탐방객들의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는 초소를 운영한다.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과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 부근으로 삼성면 천평리 일대의 미호천 등이다.

군은 출입통제 조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금 관련 축산차량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구간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출입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 20점을 주요 장소에 설치했다.

본격적으로 특별방역 대책이 시작된 이달부터는 철새도래지 부근의 중점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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