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초, 기초학력 연구학교 `다·올·라' 운영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연승)가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연구학교 `다·올·라'가 행복학교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초학력 연구학교`다·올·라'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협력 수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연구 시범 사업이다.
무극초는 1~4학년 국어, 수학 과목에는 수업협력강사를 투입해 정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5, 6학년도 동료 교사가 교과 전담 시간에 이웃 반에 협력교사로 들어가 팀 티칭 등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1, 2학년 학생들 중 한글 읽기, 쓰기 능력이 부족하거나 셈하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승 교장은 “기초학력 연구학교 협력수업을 통해 수업 중 소외되는 학생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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