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창의 100주년 추념사업으로 시작된 의병제는 올해로 125년째를 맞으면서 제천문화원이 주관하게 됐다.
올해에는 주제를 `湖左倡義陣! 다시 팔도에 고하노라!'로 국가적인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는 축소하고 16일은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숭고한 고유제 행사로 관내거주 의병유족과 제관, 시장, 의장 관계자 등 100명 이내로 초청해 봉행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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