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막을 올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초반에는 관중이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2일 “올 시즌은 무관중 개막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유관중 전환 시기는 구단들과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즌을 진행 중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당장 이번 주부터 관중석 개방을 선언한 가운데 실내 종목인 프로배구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다.
KOVO와 각 구단 대표자들은 13일 오전 만나 관중 입장 시기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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