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먼저 웃었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지아노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7전4승제의 ALCS에서 첫 판을 먼저 잡고 기선제압을 했다.
탬파베이 최지만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상대가 좌완 투수를 선발로 내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대타로도 나서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브룩스 레일리는 휴스턴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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