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군수, 주요업무·신규사업 보고회서 강조
단양군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 및 2021년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공약, 현안 사업과 내년도 신규사업 70개를 포함한 중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 과정을 거쳐 업무 추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 중인 △특례군 법제화 △단양호 달맞이길 △단양호 수변생태탐방로 △단양 강문화 공원 △상진·시루섬 나루 △단양보건의료원 건립 △단양정수장 현대화 △북벽지구 테마공원 등과 함께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2021년도 신규사업으로 △단양 디캠프 조성 △단양 수변생태탐방로 전망대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로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류한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고 이월사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