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 3년 만에 정상
김태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 3년 만에 정상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0.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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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35·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약 3년 2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태훈은 1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쳐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친 김태훈은 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훈은 이번 시즌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부산경남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결국 약 3년 2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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