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7일 11시 청주야구장에서 대표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우종찬 현 회장(56)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11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된 우 회장은 (주)성재건설 대표로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수주역량 강화 △하나 되는 협회 △회원사 위상 제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 회장은 “지난 3년간 도회장의 경험을 토대로 회원사를 위해 우보천리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임 각오를 밝혔다.
우 회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3년간 충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총회에서는 또 용성종합건설㈜ 안상용 대표와, 성진산업개발㈜ 신영길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오영근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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