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7일 소태면에 위치한 고령농가를 찾아 밤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일손 지원 농가는 부부가 모두 80세가 넘은 고령에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인력을 구하기 힘든 농가이다.
현재 충주시는 일손 긴급지원반을 4인 2조로 편성해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기업(제조업 분야) 등 총 50여 곳에 필요한 일손을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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