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생취업지원의 어려움 극복 및 AI면접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셀프뷰 면접 경진대회’시상식을 지난달 28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셀프뷰 모의면접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녹화된 영상을 면접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간호학과 이미연),최우수상(의료IT공학과 김준혁),우수상(간호학과 이한나,박소정),장려상(심리상담치료학과 유다인,치위생학과 김은수,물리치료학과 김수현) 등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태블릿PC,미니빔프로젝터,무선이어폰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상품과 함께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송민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셀프뷰 면접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취업전략 구축을 위해 개최했으며 학생들이 그동안 취업 교과목을 통해 연습한 것을 토대로 학생 스스로 취업을 위해 노력한 결실들을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창업지원센터에서는 취업명문이라는 건양대학교의 이름에 걸맞게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셀프뷰 면접 경진대회는 매년 건양대학교 재학생 2000여 명이 사용하는 셀프뷰 면접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AI면접 및 화상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대회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