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림소득 가공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영농조합 또는 농업회사법인 등에 2차 가공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행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현장 심사와 사업 추진전략 발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서천의 대표적인 임산 먹거리의 가공과 유통 활성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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