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온천지구 지정 해제 요청
문장대 온천지구 지정 해제 요청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10.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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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행안부 방문 “장기 미개발 … 실효성 의문”

 

이차영 괴산군수가 경북 상주시와 지주조합이 추진하는 문장대온천 지구지정 해제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경북 상주시의 문장대온천지구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

그는 이날 이승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만나 “문장대 장기 미개발 온천지구가 지정 해제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지난 35년여를 끌어온 온천개발 사업이 아직까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정부가 해당 지역의 온천지구 지정을 해제해야만 사태가 완벽하게 끝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본안이 반려는 됐지만 이 상황이 완벽하게 종료될 때까지 군민들과 함께 적극 대처 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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