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모사업 `눈부신 성과'
음성군 공모사업 `눈부신 성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0.09.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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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전반기 84개 선정 … 국·도비 2876억 확보
군, 5대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위한 체계적 대응 결실

음성군이 민선7기 전반기에만 8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8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의 눈부신 성과를 냈다.

군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66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252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9월 현재까지 18개 공모사업이 선정돼 357억 원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했다.

민선7기 들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모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삼성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생활SOC복합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및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및 융복합지원사업 △혁신도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백야자연휴양림보완사업 △모래내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여성 생활안전 디지털 환경 조성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 다방면에서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조병옥 군수 취임 이후 미래 먹거리인 5대 신성장동력산업과 연계된 중점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대응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자치단체 간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며 “민선7기 하반기에도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최대한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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