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도 코로나 검사... 충북 선별진료소 25곳 정상 운영
추석 연휴기간도 코로나 검사... 충북 선별진료소 25곳 정상 운영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9.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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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25곳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14곳, 민간 의료기관 17곳 등 35곳이다.

이 중 보건소 13곳과 의료기관 12곳 등 25곳이 추석 연휴에 문을 연다.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증평보건소를 제외한 충주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 음성, 단양 등 8개 시·군 보건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주지역 보건소 4곳은 코로나19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상당보건소는 30일부터 10월 4일 오전 8시~자정까지다. 서원보건소는 30일~10월 2일 오전 9시~오후 1시, 10월 3일~4일 오후 1시~오후 6시로 운영 시간을 나눴다.

흥덕보건소는 30일~10월 2일 오후 1시~오후 6시, 10월 3일~4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청원보건소는 30일~10월 2일 오전 9시~오후 1시, 10월 3일~4일 오후 1시~오후 6시에 검사를 한다.

도내 민간 의료기관 12곳은 추석 연휴에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 서울병원·명지병원, 보은 한양병원, 옥천 성모병원, 영동병원, 진천 성모병원, 괴산 성모병원, 음성 금왕태성병원, 단양 노인요양전문병원 등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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