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 시장 등 9개 점포서 배달 주문 시작
충북형 배달앱 `충북먹깨비'가 추석명절 차례상도 배달한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소비자 편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충북먹깨비를 통해 도내 주요 전통시장의 차례상 배달 주문을 시작했다.
차례상을 배달하는 도내 27개 점포 중 배달앱 입점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청주 육거리시장과 복대가경 시장, 충주 자유시장 등 9개 점포에서 차례상 배달서비스에 들어갔다.
한편, 전국 최초로 민간주도로 시행한 충북먹깨비는 서비스 개시 열흘만인 지난 25일 현재 도내 배달업소(약 8000개)의 4 0% 정도인 3000여개의 업소가 입점했다. 평균 접속자가 일일 1만명 이상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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