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산림조합, 드림스타트 등에 가구 기증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지난 24일 영동군 드림스타트와 양강면 묵정아동센터를 방문해 목재 책상과 사물함, 좌탁 등 가구 10점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소외계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시설을 돕고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창수 조합장은 “산림조합 중앙회는 지난 2002년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만1600여점의 교육기자재를 전국 취약계층과 시설에 기증했다”며 “교육기자재 나눔사업을 더욱 확대해 자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형편을 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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