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현장행정 `잰걸음'
허태정 대전시장 현장행정 `잰걸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9.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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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침체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함께하심' 캠페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 7개 기업의 후원금(3500만원)으로 제작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11만원 상당) 330세트를 중구지역 한부모 및 조손 가정 330곳에 전달했다.

문창시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살림살이 걱정을 함께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허 시장은 “이번 명절은 특히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며 “올 여름 긴 장마로 성수품 가격이 오른 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인 여러들의 걱정도 클 것”이라며 위로했다.

이어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와 부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노고를 위로하고, 연휴기간동안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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