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1010억 규모 투자유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1010억 규모 투자유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9.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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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충북경자청, 비엘엔에이치㈜ 등 3곳과 협약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투자협약(왼쪽부터 노동출 비엘엔에이치 대표,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 이시종 도지사, 이현수 아마존케이 대표, 전형식 충북경자청장)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도청에서 비엘엔에이치㈜, ㈜아마존케이, 라파로페 등 3개사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공장을 신축하는 내용의 10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투자기업인 비엘엔에이치는 해외 기술력을 활용한 무독성 소독제 제조를 위해 향후 5년간 660억원을 투입해 3만4000㎡ 용지에 공장을 짓는다.

㈜아마존케이는 국내 중견 물류기업 ㈜엘에스티의 자회사이자 홍콩 투자 기업이다. 30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1만9000㎡ 터에 중부 거점 물류센터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화장품 벤처기업인 라파로페는 충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을 목표로 향후 6년간 1650㎡ 용지에 50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한다.

이들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면 15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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