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및 제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장기요양 현지조사 국민참여회의는 현지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현지조사의 수용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형 제도다.
공단은 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관내 국민 참여단을 모집해 세대별 국민대표(9명), 장기요양 관련학과 교수(3명), 장기요양기관 협회장(12명)으로 총 24명의 국민 참여단을 선정했다.
선정된 위원 중 매회 9명의 위원이 국민참여회의에 참석해 현지조사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지조사 결과에 대한 적법성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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