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오는 24일부터 지급되는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중 일부를 수재의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제천지역은 지난달 초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기부활동은 수해로 시름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직원들은 총 5617만원의 성금 기부 의사를 전달해왔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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