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가 황희찬(24)의 새 공격 파트너로 알렉산더 쇠를로트(24·노르웨이)를 영입했다.
라이프치히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쇠를로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70억원)로 알려졌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레버쿠젠으로 떠난 패트릭 쉬크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194cm 장신 공격수인 쇠를로트는 로센보르그에서 프로 데뷔해 FC프로닝언(네덜란드), 미트윌란(노르웨이)를 거쳐 201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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