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저력 알렸다
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저력 알렸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0.09.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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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이영석 개인전 우승
이영석·심용준조 남자복식 정상 … 박민혁은 3위
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심용준(왼쪽), 이영석 선수.
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심용준(왼쪽), 이영석 선수.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펼쳐진 제74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개인전 단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교통대 테니스부는 개인전 복식에서 이영석(스포츠산업학전공 4학년)·심용준(스포츠산업학전공 2학년) 조가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으며, 이영석(스포츠산업학전공 4학년) 선수는 개인전 단식에서 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박민혁(스포츠산업학전공 3학년) 선수는 최진아(충북대) 선수와 함께 혼합 복식에서 3위에 올랐다.

남중웅 교수(스포츠산업학전공)는 “코로나19 사태에도 꾸준히 개인 건강관리와 강인한 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한국교통대 테니스부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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