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돕는 것 협동조합의 근본정신”
“어려울 때 돕는 것 협동조합의 근본정신”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09.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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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축협 13곳, 충북 농·축협에 도농상생기금 2억여원 지원

 

남서울농협 등 전국의 도시 농·축협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의 9개 농·축협에 2억여원의 도농상생기금을 지원한다.

충북의 도시 농·축협에서는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과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각각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와 관련 23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련 농·축협 조합장들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이 열렸다.

도농상생기금을 지원받는 농·축협은 충주 산척농협·수안보농협, 제천 봉양농협·남제천농협·금성농협·백운농협·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 단양소백농협, 충북원예농협으로 농협별로 20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지원된 지금은 피해농가의 영농자재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화준 청주농협·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은 “어려울 때 함께 돕는 것이 협동조합의 근본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에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엄경철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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