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 도입비용 최대 5천만원 지원 … 고품질 와인 생산 기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영동 `여포와인농장'이 충북 최초로 스마트공방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이 IoT, AI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여포와인농장'은 2019년 미국 행정부 이방카트럼프 방한시 청와대 만찬주로 제공된 와인을 생산중인 와인 전문업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선 제어 펌프 시스템'과제를 통해 와인 여과 중 불순물 발견 시 자동 재여과 과정을 유도하는 공정시스템을 도입하면 고품질의 와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뉴딜과제인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여포와인농장'은 최대 5000만원의 스마트기술 도입비용을 지원받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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