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에서' … 총 5부 77편 창작시 수록
교회 목사와 음성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수씨(사진)가 `푸른 숲에서'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시집은 △민화가 김혜식 선생의 서각 작품을 담은 표지 △시인 가족인 아내와 아들 딸의 축하 글, △시인의 가족 사진 △4편의 시인 시비 사진과 시 △증재록 시인의 발문 `푸른 숲은 생명이다'와 총 5부, 77편의 창작시가 수록돼 있다.
김진수 기자는 “중학교 때부터 시는 인생의 이정표이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이었다”며 “부족한 게 많은 시집이지만 제 시를 통해 하늘의 위로를 받고, 사랑을 향해 다시 불꽃을 피울 한 사람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금왕읍에 소재한 푸른숲교회 담임목사인 김진수 씨는 지역신문인 음성신문 기자와 한국문인협회, 들소리문학회, 짓거리시문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해 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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