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오는 10월 5일까지 `도슨트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성인 20명으로, 공예를 비롯한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0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8주간 진행되며 수료자에 한해 12월에 공예관의 도슨트로 현장 실습기회가 주어진다.
강의에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임미선 예술감독,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남희 본부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이영주 학예연구사,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 등 관련 분야 정상급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공예 전시 기획 방법부터 현대사회에서의 미술관의 역할, 도슨트의 역할과 스크립트 작성법까지 전문화된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043-268-0255)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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