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로비에 민원안내소 설치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공직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정문과 후문에 열화상카메라로 방문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있고 방문자에 대한 QR코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 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 15일부터는 청사 로비 내 민원안내소를 설치하고 민원인의 방문목적 파악 후 담당 직원이 1층 민원안내소에서 민원인을 맞이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적업무 외 방문판매원, 잡상인 등의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무밀집도 완화를 위해 29일까지 부서별 현원의 25%를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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