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권 주민 행복 역량 모은다
금강권 주민 행복 역량 모은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9.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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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군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금강 국가정원 공동유치 등 상생협력 방안 논의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이 금강 국가정원 유치,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세 지자체는 21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상생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금강 국가정원 공동 유치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협력과제 추진 위한 협의체 구성 △생활권협의회 규약 개정 등이다.

세 지자체는 앞으로 금강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조직과 현장실행조직을 연계한 `(가칭)금강권 푸드플랜 연대'를 구성해 농산물 품목 공유와 공급 협력,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개척, 직매장 개설, 먹거리 축제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세 지자체 생활권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연계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구성됐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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