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세현)과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는 18일 독거노인을 위한 음식 세트 50개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음식은 외부활동이 제한돼 급식이 어려운 독거노인 50세대에게 전, 떡, 나박김치, 과일 등 명절음식을 직접 배달했다. 또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쌀 20포를 함께 기탁했다.

김세현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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