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코리안 듀오' 정우영(21)과 권창훈(26)이 선발과 교체로 출격하며 개막전 승리를 도왔다.
프라이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2로 승리했다.
정우영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뛰다 교체됐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권창훈은 후반 32분 투입됐다.
두 선수 모두 활약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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